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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함에 대하여 우리는 종종 익숙한 것들에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.늘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이겠지요. 그 자리에 있는 걸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다 보니,때로는 함부로 대하거나무시하기도 합니다. 내가 편안하고 자유롭게웃을 수 있는 이유가다 그 익숙한 것들의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는 걸까마득히 모릅니다. 다 자기가 잘나서그런 줄 압니다. - 김이율, ‘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’ 중 -